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 찬가 (문단 편집)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자신이 열어나가고 지혜와 마음을 이용해 사건에 맞서는 게 중요한 겁니다. 인본주의적 사고죠. 사람은 멋있습니다."''' >'''"인간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슬픔이에요. 그렇기에 인생을 통해 기쁨이나 태어난 의미를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 >[[아라키 히로히코|작가]]가 말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테마. >'''아니야! 인간은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는 거다! 해보이겠어!''' >---- >[[팬텀 블러드]]의 등장인물 [[죠나단 죠스타]]의 대사 >'''"인간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인간의 훌륭함은 용기의 훌륭함!"''' >---- >[[팬텀 블러드]]의 등장인물인 [[윌 A. 체펠리]]의 명대사. 이 대사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전체를 상징하는 불후의 명대사로 취급받는다. > '''이 고통이야 말로 생의 증거, 이 고통이 있기에 기쁨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인가... 기묘한 안식을 지금 나는 느낀다."''' >---- >[[팬텀 블러드]]의 등장인물 [[브루포드]]의 대사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것은 [[윌 A. 체펠리|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자이로 체펠리|미래에 맡길]] [[체펠리 가문|체펠리의 영혼]]이다! 인간의 영혼이다!''' >---- >[[전투조류]]의 등장인물 [[시저 안토니오 체페리]]가 [[와무우]]와 마지막 결전에서 했던 대사. >'''사람이라는 건 성공이나 승리보다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법이지.''' >----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죠르노 죠바나]]의 대사. >네 편을 들어주는 「운명」 따위... 네가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기회」 따위... '''지금! 여기 있는 「정의의 마음」에 비하면 시시한 힘이야! 분명히 여기 있는!! 지금 분명히 여기에 있는 「마음」에 비하면!'''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카와지리 하야토]]가 최종전에서 한 대사. >'''모르겠어? 너는 '운명'에게 진 거야!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운명'이야!''' >----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가 미래를 알아야 모두가 각오를 하여 [[일순 후의 세계|천국]]에 도달할 수 있다며 발악하자 [[엠포리오 아르니뇨]]가 푸치에게 한 대사 >'''나 혼자만이 아니야. 나를 여기까지 보내준 [[쿠죠 죠린|죠린 누나]]의 의지다! [[웨더 리포트(죠죠의 기묘한 모험)|웨더]]도, [[푸 파이터즈(죠죠의 기묘한 모험)|F.F.]]도, [[에르메스 코스텔로|에르메스]], [[나르시소 안나수이|안나수이]], 그리고 [[쿠죠 죠타로/스톤 오션|죠타로 씨]]도! 모두 미래 같은거 몰라도 각오가 있었어! 각오를 하지 않은 건 너다, 푸치!'''[* TVA오리지널 대사이다. ] >----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엠포리오 아르니뇨]]가 엔리코 푸치에게 지금까지 해왔던 짓을 비판하는 대사. 만화에 인간 찬가라는 주제를 접목하여 그 토대를 정립시킨 작품. 다만 본작은 평범한 인간의 이야기가 아닌 [[능력자 배틀물]]인데다, 작품의 연출상 그냥 읽기만 하면 주제를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인간 찬가' 하면 보통 생각나는 전개인 인간의 위대함을 시종일관 떠드는 것도 아니고, 주제를 관통하는 복선 사이사이에 인간 찬가의 편린만 보이다가 후반에 가서 이 주제가 확연히 나타나는 연출이 많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이나 인터뷰를 보기 전엔 단순히 진행을 위한 클리셰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과거 [[죠죠러]]들이 인간 찬가를 말할 때 본편의 어느 부분이 그러냐고 하면 작가 인터뷰 분석 글을 퍼온 글을 내놓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인터뷰 이후 다시 작품의 정독이 진행되면서 엑스트라나 조연들의 인간 찬가가 눈에 띄게 드러났고, 그걸 토대로 얘기하는 팬들도 많이 생겨났다. 사실 작가도 죠죠 발매 25주년 롱 인터뷰에서 '''"단행본 1권 코멘트에 뭔가를 써야 되니까 그냥 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작가도 연재가 계속되면서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말을 쓰길 참 잘했구나"'''라고 하며 만족했다. 어떤 의미에서 죠죠에 있어 인간 찬가는 [[스파이더맨]]의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와 비슷한 것이다.[* 스파이더맨의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역시, 원래는 [[스탠 리]]가 '''대충 적은 말'''로 피터 파커를 계몽할만한 말을 만들 의도였던 건 맞는데 그정도로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던 거였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쪽도 역시 그 해석이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니 괜히 가볍게 여길 필요는 없다.] 이 작품에 나타나는 인간 찬가를 굳이 해석하자면, 인간 그 자체가 아니라 '''용기와 의지를 향한 찬가''' 로 해석이 가능할 듯 하다. 죠죠 발매 25주년 인터뷰에서 밝히길, "인간의 의사와 성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즉, 지금까지 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후반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갑툭튀]]한다거나 하는 전개는 거부한다는 것이다.[* 죠죠 작품 내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에 부합하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G.E.R.]] 역시 거기까지 도달하는데 있어 자신들의 정신적 지주인 부차라티가 희생했고,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수많은 역경과 고난, 그리고 그 전투까지 도달하기 위한 셀 수 없이 많은 죽음의 고비와 아바키오, 나란차의 희생이라는 처절한 과정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죠죠는 끊임없이 '악에 맞서는 용기와 의지'를 부각시킨다. 그 때문인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악당이 실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슬픈 과거가 있어서...]]"라는 전개를 피하는 케이스가 많다. [[키라 요시카게]]의 경우 어렸을 때 학대당해 비뚤어졌다는 설정이 있었지만 위의 이유로 드러나지 않았으며, 그게 실제 이야기의 전개에 반영되는 일이 없었기에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쪽으로는 별로 해당사항이 없었던 인물이었다. 특히 [[디오 브란도]]도 아버지 [[다리오 브란도]] 때문에 비뚤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작중에서 디오는 "그냥 원래부터 나쁜 놈" 취급한다.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스피드왜건]]도 "환경때문에 악이 됐다고? 웃기지마! '''이자식은 태어날때부터 악이야!'''"라고 언급했다. 그러므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쪽으로도,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쪽으로도 해당사항이 없다, 유일하게 비극적인 과거가 있는 악역은 [[엔리코 푸치]]정도.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악역들의 최후는 대개 비참하다는것도 특이한 점이다.[* 특히[[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디아볼로|둘]]의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최]][[무한루프|후]]는 만화 역사상 가장 비참한 최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또한 적이 용서받는 전개도 매우 적고 그 적은 것의 대부분은 일상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서 나온다. 굽히지 않는 두 개의 의지가 충돌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기에 어느 한쪽은 다른 한쪽에 의해 완전히 '''[[개박살]]'''난다.~~[[스톤오션|어떤경우]]는 두쪽 다 개박살나는 경우가 있다.~~ 작가의 경우 만화를 그리면서 '''이거 주인공이 지게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한다.[* 사실 [[죠나단 죠스타]]나 [[쿠죠 죠린]]처럼 주인공이 진 경우도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죠나단과 죠린은 일순 전 세계의 '처음'과 '끝'을 나타내는 죠죠이다.] 이러한 인간찬가는 적들도 해당되어 적들 중 최종보스를 제외하고 악역중 유달리 주인공 일행을 크게 고전시킨 적들은 자신만의 신념이나 긍지가 있거나[* [[와무우]], [[은두르]], [[다비 더 갬블러]], [[링고 로드어게인]]] 각오가 큰 적들[* [[바닐라 아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바닐라 아이스]], [[파시오네 암살팀]]]이 대다수이다. 5부 [[황금의 바람]]의 경우 주인공이 속한 [[파시오네|조직]]이 범죄조직이고, 주인공을 비롯한 대다수가 범죄자이지만 [[파시오네 호위팀|주인공이 속한 조직]]은 비록 악에 발을 담갔다고 해도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죠르노는 원래 관광객의 돈이나 물품을 훔치는 좀도둑이지만 어린시절 자신의 은인이였던 [[이름 모를 갱]]의 영향으로 부패한 사회를 구하기 위해 [[파시오네|사회에 뿌리 박은 악]]의 정상에 올라 체제를 바꿀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부차라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는 과정에서 파시오네에 들어갔으며 자신의 가족에 해를 입힌 불한당을 만든 원인이 된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죠르노와 함께 보스를 치기로 했다.] 이는 5부가 '옳은 길로 나아가는 정신'보다는 '''옳은 길로 나아가기 위한 투쟁'''을 더 부각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이름 모를 경관]]의 대사에서 드러난다.] 때문에 주인공과 대치하는 악역들 중에는 [[파시오네 암살팀|동료의 원수를 갚고 위로 올라가기 위해 투쟁하는 세력]]도 있다. 그래서 5부는 범죄자 미화에 대한 논란이 오간다. 제7부 [[스틸 볼 런]]의 경우 아예 등장인물들이 [[정의]]를 부정하고 그저 [[칠흑의 의지|각자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하거나 충돌하여 죽이려 들기까지 하는 전개]]가 펼쳐진다. [[퍼니 밸런타인|유일하게 자신의 행동이 '''정의'''임을 의심치 않는 사람]]은 바로 [[최종보스]]다. 이전까지 '''절대 악'''으로 묘사되던 [[디에고 브란도|디오]]가 여기선 완전히 악한 인물이라고 보기도 힘들어졌고, 반대로 '''선의 화신'''을 상징하던 [[죠니 죠스타|죠나단]]이 [[칠흑의 의지|살인자로 각성하고 부분적으로 악한 모습]]을 보이는 등 [[권선징악]]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전개가 볼 만하다는 평이다. 작가 본인도 나이를 먹으면서 '''[[칠흑의 의지|악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성향이 변화한 듯하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순수한 사랑을 위해 싸운 [[루시 스틸]]에게 평행 세계의 디오가 패배하고, 절대로 죠니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겠다 다짐했다가 막바지에 말을 뒤집어 배신을 때림으로서 스스로의 신념조차 저버린 대통령이 자신과 친구를 위해서 끝까지 싸운 죠니에게 패배한 것을 보면, 결국 제7부의 주제 또한 '''용기와 신념을 지닌 이들에 대한 찬가'''라고 볼 수 있다. 제5부의 주인공이자 갱스터였던 [[죠르노 죠바나]]조차도 갱스터를 동경한 이유가 "정의로움의 관철" 때문이며, 작중 내내 구역질 나는 악을 혐오한다. 제6부의 등장인물 엠포리오 엘니뇨도 "정의의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운명"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에 관해서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ic_new&no=1409809&page=53465&bbs=|이쪽의 해석]]도 참조하면 도움이 될 듯하다. 1~6부까지의 주인공의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와 작중 역할을 빗대어 고찰한 글이다.] 그러나 죠죠 시리즈가 인간 찬가를 주제로 했다고 해서 반드시 인간의 좋고 멋진 모습만 그리는 것은 아니었다. 1부 [[팬텀 블러드]]부터 8부 [[죠죠리온]]까지 쭉 봐오면 알 수 있듯이 정말 나쁘다고밖에 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이 묘사된다.[* 대표적으로 1부의 브란도 부자. 다리오는 아들인 디오에게조차 원한을 살 정도로 악당이고, 그 디오는 후에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었지만 인간 시절부터 썩어빠진 악이었다. 2부에서는 주적이 인간이 아닌 [[기둥 속 사내]]이긴 하나 [[스모키]]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부패 경찰들에게 두들겨 맞고 나치의 인체실험이 나오는 등 인간의 부정적인 모습은 분명히 나왔다.] TVA 3부의 [[이기(죠죠의 기묘한 모험)|이기]]와 [[바닐라 아이스(죠죠의 기묘한 모험)|바닐라 아이스]]도 인간 우월주의와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 예시이다. 바닐라 아이스는 동물에겐 인간의 각오와 정신이 없다며 이기를 경멸하였다. 하지만 바닐라 아이스는 그저 주인에게 조종당하는 추악한 시생인이였으며, 반대로 이기는 동료를 구하고 최후를 맞이하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였다. 죠죠 시리즈는 무조건적으로 인간의 긍정적인 면만 나오는 게 아니라는 얘기. 그리고 주인공인 [[죠죠]]들과 동료들은 '''[[황금의 정신|이러한 악에 굴하지 않고 옳은 길을 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죠죠에서 적에게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은 파문, 스탠드인데 이 두개의 능력이 전부 인간 찬가에서 말하는 '''용기'''가 없으면 그만큼 힘을 못 쓰는 능력들이다.[* 파문은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호흡이 흐트러지면 사용하지 못한다. 스탠드는 정신의 힘이기 때문에 파문과 마찬가지로 두려움으로 정신력이 흐트러지면 스탠드는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즉 두개의 능력 전부 '''두려움을 이겨낼 용기'''가 있어야지 더욱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그야말로 작품의 주제인 '''인간 찬가'''에 어울리는 능력들이다.] 그리고 이런 의로운 주인공에게 대항하는 최종보스들은 인간 찬가를 부정하는 존재들이다. [[구역질나는 사악함|이들은 압도적인 능력을 지녔지만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려 하지 않고 타인의 희생만을 강요하여 자신보다 높은 이들을 없앰으로서 자신만이 정점에 남는 것을 추구하며,]][* [[디오 브란도]]는 인간의 성장을 부정하고 돌가면이라는 빠른 지름길을 통해 스스로를 강화시키고 죠나단을 희생시켜서 [[DIO]]라는 존재가 되었고 이때 얻은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더 월드]]는 시간을 정지시킴으로써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즉 상대의 의지 자체를 철저히 부정하여 오로지 자신의 의도만이 세상에 존재하도록 하는 쪽으로 특화되어 있다.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는 태양을 극복하기 위한 지름길로서 돌가면을 만들었으며 인간뿐만 아니라 자기 동족도 업신여겨 자신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동족을 학살했고 결국 최종 목표인 완전생물에 이르러 지구를 지배하려 했다. [[키라 요시카게]]의 [[바이츠 더 더스트]]는 시간을 과거로 되돌려 과거에 있었던 자신의 오점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려 하지 않고 타인의 희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완벽하게 만든다. [[디아볼로]]는 [[에피타프]]로 미래를 고정시킨 다음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킹 크림슨]]의 능력으로 자신에게 부정적인 미래만 골라서 회피하여 스스로 성장하려 하지 않고 스탠드의 힘으로 미래를 피하였다. [[엔리코 푸치]]의 [[화이트스네이크]]는 타인의 의지를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사악함을 자랑하며 [[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메이드 인 헤븐]]은 세상 모든 사람들은 정해진 운명 안에 가둠으로서 영원히 성장할 가능성을 없애는 초특급 민폐를 끼친다. [[퍼니 밸런타인]]의 [[러브 트레인]]은 '불행'을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능력이며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토오루]]는 자신의 목적인 [[로카카카]]를 위해 동족인 [[바위 인간]]들마저 장기말처럼 버렸고 그의 스탠드인 [[원더 오브 U]]는 무고한 이들에게 재앙을 뒤집어씌워 불행을 전가하는 능력을 가졌다.]하나같이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디오 브란도]]는 파문으로 머리만 남은 상태에서 바닷속에 수장되었고 이후 [[DIO]]가 된 뒤에는 스타 플래티나에 의해 몸의 반쪽이 날아가 사망한 채로 햇빛에 닿아 시체마저 소멸되면서 확인사살,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는 우주로 날려보내진 뒤 죽을 수조차도 없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생각하는 것을 그만둔 채로]] 영원히 우주를 떠돌게 되었다. [[키라 요시카게]]는 [[구급차]] 바퀴에 머리가 빨려들어가 끔찍하게 사망한 후 절대로 평온하게 살 수 없는 지옥으로 끌려갔다. [[디아볼로]]는 [[G.E.R]]의 능력으로 인해 영원히 죽음을 반복하게 되었고 [[엔리코 푸치]]는 [[웨더 리포트(스탠드)|웨더 리포트]]의 산소 공격에 의해 온몸의 혈관이 파열되며 얼굴이 쥐어 뜯어지고 사정없이 난타 당해 사망한다. [[퍼니 발렌타인]]은 [[터스크(죠죠의 기묘한 모험)|손톱탄]]에 머리를 관통당해 죽는다는, 그나마 평범한 최후를 맞지만 완전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평행세계의 자신들이 수십 명이 넘게 사망하였으며 시체는 땅으로 빨려들어가 흔적도 남지 않게 된다.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토오루]]는 [[히가시카타 카토]]에 의해 히가시카타 가문이 가진 불행과 저주를 모두 뒤집어 쓰고 몸이 산산조각 나서 소멸하였다.][* 재미있게도 일순전 보스들의 능력은 전부 '시간'과 관련된 능력이 있다. 인간이 가장 자각하기 힘든 '시간'을 지배함으로서 인간의 의지를 빼앗아 버린다는, 어찌보면 능력자 배틀에서 가장 사기적인 '시간조종' 능력을 다른 의미로 해석한 걸로도 볼 수 있다. 일순후의 보스들은 모두 '운명'을 상징하는 능력을 사용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는 자신에게 좋은 운명에 안주하면서, 자신에게 안 좋은 운명은 스스로 극복하지 않고 남에게 떠넘기는 [[구역질나는 사악함]]을 상징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